컴픽 양자다중분석 시스템 이해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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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본문
동전을 게속 던져봅시다.
앞면이 나왔네요.
다시 던져봅니다.
앞면이 또 나왔네요.
다시 한번 더 던져봅니다.
또 앞면이 나왔군요?
언제까지 '앞면'만 나올까요?
앞뒷면의 동전이 평생 앞면만 나올 수 없습니다.
물론 양자역학적으로 바라보면 또 다른 세상의 나의 동전은 평생 앞면만 나올 수도 있습니다.
그러나 하필이면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는 앞면이 계속 나올 가능성이 희박합니다.
앞면이 나오면 나올 수록 이 세상에서는 또 다시 앞면이 나올 확률은 점점 더 희박해지는 것 같습니다.
이제 생각해보세요!
"내가 10명이고, 같은 시간, 같은 공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.
그리고 10명의 내가 동시에 동전을 던져봅니다.
그렇게 동시에 10번씩 동전을 던졌더니,
어느 한명이 10번 연속으로 앞면이 나왔습니다.
그 한명이 다음 11번째 동전을 던져본다면,
또 계속 앞면이 연속으로 나올 확률이 높을까요?
아니면 뒷면이 나올 확률이 높을까요?
그는 앞면이 아닌 뒷면이 나올 확률이 큽니다."
파워볼의 홀/짝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.
컴픽의 모든 게임은 여러 개의 서버가 존재합니다.
이 모든 서버가 동시에 자신만의 예상픽을 제공합니다.
여러 개의 서버 중, 2번 서버가 [10 연승]을 하고 있습니다.
2번 서버의 다음 예상픽은 [홀]을 예상하고 있습니다.
다음 예상픽을 맞추고 [11 연승] 확률이 높을까요?
맞추지 못할 확률이 더 큽니다.
그렇다면, 실제 결과는 [짝]이 나오고 [홀]을 예상한 2번 서버는 틀릴 확률이 높습니다.
반대로 10연승이 아닌 [10 연패]를 하고 있을 경우
[홀]을 예상한다면, [11 연패]를 할 확률이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
다음 예상픽 [홀]을 맞출 확률이 높습니다.
우주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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